황하나에 이어 에이미까지…네티즌 “승리·정준영이 큰일했네”vs“SNS 이슈몰이 진짜 최악”

황하나에 이어 에이미까지 연예인 ‘약투’사건이 터진 가운데 주요 온라인 포털에서는 이들을 성토하는 글이 많이 줄을 잇고 있다.

‘yjj0****’는 “승리·정준영이 큰일했네. 여러 범죄자들 잡아들이고 얘네들 아니면 범죄자들 방송 나와서 돈 잘벌고 잘 살았을 거잖아라”고 글을 남겼다.

‘miki****’는 “쑥덕거리며 난리인데, 진짜 그분이 아니고, 친한 친구일 뿐이면 이 시점에 에이미가 그 사람은 아니라고 했겠지? 그런데 아직까지 아니란 말을 안하는 걸 보면 그 분이 맞긴 맞나보다라”고 지적했다.

‘drai****’는 “에이미가 당한일은 범죄고, 이제라도 밝히는게 맞긴 하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감성에 호소하는듯 아닌듯 폭로를 하는듯 아닌듯 사과를 요구하는듯 아닌듯한 SNS 이슈몰이는 진짜 최악이다. 증거나 입장문 정식으로 써서 언론사에 뿌리던지, 아니면 기자회견을 하거나 정식으로 경찰에 고발을 하던지 해야지 이게 뭐냐?? 철부지 어린애 투정도 아니고 제발 체계적으로 하라”고 꼬집었다.

dido**** “성폭행도 중범죄인데, 같이 마약한거 불까봐 그걸 동영상 찍어서 협박할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또라이개싸이코네... 저런 사람이 대중 기만하고 온갖 가식과 연기로 팬덤 형성하고 현재까지 부귀영화 누리면서 사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란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meen****’는 “나는 간혹 티비에서 연예인들 나와서 누구누구 아냐 요즘 유행해는 뭐뭐.아냐라고물으면 아 죄송해요 제가 티비를 잘 안봐서 라는 말이 진짜 이해가 안갔다? 어떻게 자기두 티비나오는사람인데 티비를 안바? 이런 생각했다. 근데 이제야 알겠어 연예인들은 다알아 쟤는 티비 나와서 저렇게 쳐웃는 모습이 다 가식이고 가면이라는 걸 그래서 안보는 거였음 이참에 뿌리뽑고 제발이라”고 성토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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