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메이비가 화제인 가운데 윤상현이 메이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현은 앞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메이비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윤상현은 아내인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에 대해 "처음에는 이 여자라는 생각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술자리에서 만나고 다음 날 기억이 안 나는 거다. 다시 식사 한 번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괜찮더라. 밥 두 번 먹고 집으로 초대했다"며 "그 친구가 재료를 해와서 요리를 하는데 결혼하면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상현은 "월남쌈을 해주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며 "2개월만에 이 친구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꿈이 좋은 가정 꾸며서 행복하게 살고싶은 거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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