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雨)비무환…장마철 다가오자 방콕 아이템 ‘인기’

팝소켓코리아 팝미니 누끼
장마철이 본격 도래하면서 ‘방콕(야외활동 대신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의 계절도 돌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우산, 우비 등 비와 직접 관련된 상품 외에,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이색 아이템을 구비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그 종류 또한 휴대폰 그립이나 게임패드에서 먹거리까지 갈수록 다양해지는 추세다.

◆스마트폰 게임, 영상감상도 더욱 새롭게! 팝소켓코리아 ‘팝미니’

실내에서 가장 즐겨 하는 휴대폰게임이나 영상감상 등을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의 미니 스마트폰 그립 ‘팝미니’는 모바일 게임이나 조이스틱 조작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소형 사이즈의 스마트폰 그립을 사용자의 손 크기, 움직임에 맞춰 휴대폰이나 조이스틱 뒷면에 부착하면 손가락 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훨씬 정교한 기기 조작이 가능하다. 게임뿐 아니라 영상감상, 미니로봇 조작 등 활용범위도 넓어 인기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팝미니의 최대 장점은 고객의 사용목적이나 편의에 따라 여러 개를 다양한 각도로 부착할 수 있다는 것”라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다양한 게임, 장난감 조종 시에도 안정적으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것은 침대 위에서.. 락앤락 ‘뱀부 베드 트레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모든 것을 침대 위에서 해결하는 방콕족들도 많다. 이에 따라, 편안한 침대 생활을 도와주는 각종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다.

락앤락의 ‘뱀부 베드 트레이’는 침대 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거나, 전자기기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목무늬를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다리를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또한 뛰어나다. 양 옆으로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에도 쉽고 편해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간편한 식사 대용식.. 푸르밀 ‘꿀이든 미숫가루우유’

이밖에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식도 많이 찾는다. 푸르밀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출시 후 초도 물량이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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