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대부분 ‘장맛비’…5호 태풍 다나스 북상 중 (종합)

기상청 캡쳐
금요일인 1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는 이미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고 있어, 내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500mm(산지 700mm 이상)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범람·침수·축대붕괴 등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으로 야외 활동하기에 무난하겠다. 하지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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