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또래상담자 어울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번 캠프에서는 또래상담자 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들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술 프로그램인 입체만들기와 협동작업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미술치료를 통해서 다른 또래상담자들이랑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소속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 개인상담(청소년·부모),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며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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