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흥·남도·K포럼트레킹 ‘성료’

회원 80여명 참석…여수 갯가길 ·향일암 탐방

‘중흥·남도·K포럼트레킹’ 동호회원들이 지난 27일 여수 갯가길과 향일함 탐방 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중흥·남도·K포럼트레킹’동호회(회장 김서중)는 지난 27일 전남 여수 갯가길과 향일암을 탐방했다.

이날 트레킹에는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임직원, K포럼 회원 등 동호회원 80여명이 참여해 푸른 바다와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는 향일암 코스를 걸으면서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당초 트레킹 코스는 지리산 뱀사골 병풍소~간장소~화개재 등 18㎞를 탐방하는 일정이었으나, 이날 호우특보 등으로 지리산 입산이 통제됨에 따라 비교적 기상상태가 양호한 여수로 코스를 변경했다.

이날 트레킹에 참석한 동호회원 원정술(52)씨는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의 아름다운 경치를 회원들과 한껏 느낄 수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트레킹 회원들이 즐겁게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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