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발 사케·스시 논란…네티즌 “정권유지에만 물두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다”

연합뉴스 캡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점점 거세지고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정치권발(發) 사케(일본 청주)와 스시(초밥) 논란이 애먼 일식당과 초밥집으로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비난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sjja****는 “뭔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일본 불매 운동하면 당연히 일식집 장사 안되는거 아님? 일본에서 한국불매운동 하면 한식당 김치치께 파는집 당연히 장사 안되겠지 유니클로 대리점도 사장과 종업원이 한국인이고 롯데지분이 반인데 일식집하고 뭐 얼마나 차이나길레? 무슨 불매가 지들 꼴리는대로야? 학생들 시켜서 데쌍트 신고 일제볼펜 버리는 쑈나 해대고 참 고딩때 좋은거 배운다 딱 불매로 지랄방광 하면서 뒤로 사케 먹는거 그모습 아니냐? 불매가 일본과의 싸움이라고? 니들 표때문인거 전국민이 다 알아 드런놈들아”라고 글을 남겼다.

kalp****는 “OOO xxx들 개돼지들은 땡볕에서 불매운동, 촛불시위하라고 시켜놓고 지들은 에어콘 빵빵 나오는 일식집에서 장어와 사케 쳐먹으면서 킬킬 거리고 있었겠지 내년 총선 표 계산하면서. 대한민국은 망하던지 말던지 지들은 낮술이나 쳐먹고 반일감정 고조시켜놓고 국민들과 기업들만 고생하는구나”라고 비꼬았다.

jawo****는 “얼마전 기사보니까 유니클로 앞에 감시하고 있다가 사러 들어가면 모습 찍어서 SNS에 올린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자기들이 개 욕하는 일본 극우익과 다를 점이 뭡니까? 불매 운동의 의도는 잘 압니다. 하지만 강요는 아닙니다. 불매운동 하는 사람도 정상 안하는 사람도 정상입니다. 비정상은 불매운동 안한다고 ㅈ ㄹ 하는 사람이나, 불매운동 안하면서 불매운동 하는 사람 욕하는 이런 사람들이 문제지요.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강요하지마세요”라고 비난했다.

dksl****는 “일본한테 졌다. 정신상태부터 글러먹었으니 말이다. 김재원이는 추경 중에 술취해서 나타나질 않나, 이해찬이는 오찬 중에 반주했단다. 사케든 청주든 일제고 국산이고 중요한게 아니라 점심때 음주했다는게 중요하다. 정부에선 전쟁이란다. 그러면 전쟁중에 음주하나? 반주도 엄연히 음주다. 들킨게 두명이지 안들킨 인간들은 얼마나 많을지 안봐도 뻔하다”라고 성토했다.

phon****는 “사케·정종이 문제가아니라. 나라가 엄중한 이때에 하루 일과 근무시간에 점심먹으러 나가서 술처먹은게 문제다. 음주 근무가 문제다. 음주운전이나 다를 바가 없다. 제정신이 나간 인간들이다. 오직 정권유지에만 물두해있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gyeo****는 “나도 식사하며 이따금 반주하는데, 이해찬씨가 정종 반주한 것을 옹호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국이 이런데 일식집을 갔는냐의 자유당 발언 대목에서 자유한국당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 사장들의 표 다 떨어졌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 영업 수익은 한국인이 가져가지 일본에게 가는게 아니잖아”라고 지적했다.

dahd****는 “토착왜구·친일파·헌재판결 등 반일선동으로 실컷 재미보면서 뒤로는 un제재 무시하고 북한에 퍼주다가 꾹 참아오던 일본이 미국 묵인하에 제재 시작하자 뜨악해서는 그 책임 마저도 일본에 떠넘기며 내년 총선에 활용하려 발광중인 전라도 좌빨정권 꼬라지”라고 주장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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