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총량 분석 결과 보고회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6일 오전 시청 행복나눔회의실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총량 분석’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이번 연구 목적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주 사회복지시설의 현황과 분야·유형·자치구별 수요 대비 공급의 적정성을 파악, 격차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광주시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또 수요 대비 5개 자치구의 생활시설은 고르게 분포하지 않으며 이용시설 분포는 생활시설보다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지리적 위치를 시각화했으며 사회복지 수요 예측을 토대로 시설 추계 분석을 실시해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총량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이 광주시책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꾸준한 정책 연구를 통해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