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을 받은 사람 10명 가운데 9명이 수술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안과21(대표원장 임인섭)이 개원 3주년을 맞아 라식수술을 받은지 1개월에서 1년 이상된 사람 100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시력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93%가 수술결과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타인에게도 라식수술을 권하겠다고 답했다.
또 수술 받은 사람의 83%가 현재 1.0이상의 시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시력 또한 1.09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식수술 후 1년 이상이 경과된 후에도 평균시력은 1.07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라식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경과기간별로 보면 수술 1년 이상 된 사람의 95%가 만족, 1개월 미만인 사람(9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라식수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는 시력교정술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89.5%)보다는 30대(95.5%)가, 30대보다는 40대(100%)의 만족도가 높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안경과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오랫동안 겪었고 이로 인한 시력회복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수술 후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전체 대상자의 62%가 불편사항이 전혀없다고 응답했으나, 안구건조(18%), 빛번짐(10%), 충혈(6%) 등 사소한 불편사항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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