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병원 최범채 원장 이 산부인과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NOVAK‘S GYNECOLOGY’2002년 최신판(2판)에 습관성 유산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문제 출제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 원장은 하버드 의대 산부인과 죠셉 힐 교수와 이번에 공동출제를 하게됐다.
‘NOVAK‘S GYNECOLOGY’ 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산부인과 전공의사나 의과대학생들의 필독서로써 ‘부인과학의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다.
최 원장의 이번 집필 기회는 전 세계 부인과 분야의 권위 있는 산부인과 교수 50여명 가운데 선정됐다는 것과 유일하게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특히 최 원장은 지난 2000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20여명 대가들과 함께 ‘Seminar in Reproductive Medicine’에 습관성 유산에 관한 진단과 치료지침을 기고한 바 있으며 지난해 미국불임학회(ASRM)에서 시험관아기시술분야에서 좌장을 경험했다. 이와함께 올해 유럽불임학회 논문심사위원을 경험한 바 있다.
현재 최범채 원장은 개원의(開院醫)이면서도 국내·외 학술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이미 동남아 4개국 및 일본에서 불임증에 관한 초청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시엘병원 불임습관성유산센터는 습관성유산에 관한 연구논문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국외논문기고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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