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찾아주는 사랑의 인술

○…광주안과(대표원장 김형태)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중앙교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안질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백내장 수술을 실시한다.
올들어 5회째 순회진료에 나서는 광주안과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질환 치료와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무료검진과 수술을 통해 밝은 세상을 찾아줄 계획이다.
이번 진료에는 김형태 대표원장 등 의료진 5명이 참여한다.

조대병원 무료진료
○…조대병원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는 내과와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4개과가 진료를 담당했으며, 조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덕산장애복지관 소속 20여명이 함께 봉사를 벌였다.
한편 조대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벌였으며, 지역민들에게 7∼15일분 약과 상비약을 지급했다.

밝은안과21 김종국선수 후원
○…기아타이거즈 공식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대표원장 임인섭)은 최근
무등경기장에서 ‘이달의 MVP시상식’을 갖고 8월의 선수로 선정된 김종국 선수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밝은안과21은 기아타이거즈의 V10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 5월부터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기아파이팅’ 이벤트를 개최, 매달 MVP를 선정해오고 있다.
지난 5, 6월에는 장성호와 이종범 선수가 홈페이지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이달의 MVP로 선정, 후원금을 받은바 있다.

무등의림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사회는 6일 제12회 광주 의사의 날을 맞아 무등의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무등의림대상 봉사상에는 조국현 조내과 원장, 학술상에 노성만 전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특별상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구급대를 선정했다.

치과의사회 체육대회 성료
○…광주시치과의사회는 지난 3일 OB맥주 광주공장 잔디운동장에서 가을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각 구 치과의사회 및 전남대·조선대 치과대학 교직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회원간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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