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혁신아카데미 창립기념 포럼
도서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창립9주년 기념식과 CEO혁신아카데미 창립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제공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창립9주년 기념식과 CEO혁신아카데미 창립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공진 광주조달청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윤명희 전남도의원,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지난 2013년 6월 25일에 창립해 120여개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여성벤처기업 우수제품박람회, CEO혁신아카데미 여성벤처포럼 등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망한 여성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여성벤처 생태계 구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실천행동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창의교구와 도서를 기증하고, 회원사가 생산한 우수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또 새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등 경영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CEO혁신아카데미 창립기념 포럼에서는 ‘성공하는 기업’ 주제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위지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은“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비지니스 환경에서도 초격차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벤처인들이 난세의 영웅처럼 자신의 기업성장과 함께 사회인류공영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궁극의 기업가치 실현이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환경을 선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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