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5만8천권 무료대여 서비스
소상공인 디지털 적응력 향상기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8천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전남 중기청 제공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8천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청은 그동안 창업-성장-재기로 이어지는 사업 주기별 교육부터 마케팅, 경영교육, 법·세무·노무 등 공통교육과 제과·제빵, 음식, 미용 등 업종별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PC 등을 통해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전 분야의 도서 5만8천여 권을 대여할 수 있다. 인기도서, 추천도서, 신작도서 카테고리 별로도 구분돼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전자책 대여는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포털 ‘소상공인마당’에 가입돼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의 전자도서관을 선택한 후, 읽고 싶은 전자책을 선택·대여하면 된다. 회원 1인당 월 10권 이내로 1권당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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