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내년 유치원·초등 교사 166명 선발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내년 유치원·초등 교사 166명 선발 / 서울시교육청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 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166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날 '2023학년도 서울시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115명, 유치원 특수 교사 10명, 초등학교 특수 교사 31명 등 166명이다. 장애인 선발 인원 12명도 포함됐다.

이 밖에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2명과 사립학교에서 선발을 위탁한 특수(초등)교사 17명을 별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edurecruit.sen.go.kr)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시험일은 오는 11월 12일이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0개 사립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임용시험을 위탁받아 초등교사 4명,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 특수교사 12명 등 총 17명의 사립교사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면접 등 2·3차 시험은 학교법인별로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국립학교의 경우 한국우진학교의 요청에 따라 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초등 특수교사 2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최종합격자는 교육청이 학교로 통보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지원자와 학교법인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사립학교간 복수지원제를 도입한다.

2023년도 서울시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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