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120개소 지정

전남 순천시가 2023년도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지역 내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다.

희망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순천시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4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한다.

현재 지정돼 있는 118개소의 모범음식점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모범음식점 선정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월 5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관광안내책자 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나 순천시보건소 또는 외식업순천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윤별 기자 star26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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