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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 프로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투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골프 강의와 레슨이 열렸습니다.

허 프로는 2일 골프존파크 우산임팩트에서 열린 남도일보 제8기 K포럼 특강에서 ‘누구를 위한 연습인가’라는 주제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허 프로는 프로나 아마추어 모두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허석호 / 프로골퍼
(아마추어분들은) 드라이버를 잘 쳐야, 드라이버를 멋있게 쳐야 다른 걸 조금 못해도 내가 조금 잘 친다 생각하세요. 스코어가 안 나면 다른 연습이 돼야 하는데 과연 그 연습이 누구를 위한 연습이고 뭐를 위한 연습이냐 또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치거나 연습을 할 때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싱크: 허석호 / 프로골퍼
(아마추어분들은) 내가 오늘 자고 내일 일어났을 때 스윙이 바뀌었으면 안 좋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스윙을 더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에 앞서 허 프로는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원우들 개개인의 구력과 문제점, 비거리, 일관성 등 스윙 고민을 듣고 올바른 골프 자세와 시선 등을 직접 선보이며 맞춤 레슨을 진행했습니다.

허석호 프로는 1995년 프로무대에 입문해 KPGA 투어 2승, JPGA 투어 8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로 현재는 은퇴 후 교습가로 전향해 투어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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