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날씨 예보, 수능 예비소집일 전국 날씨 아침 5도 이하 쌀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상이기는 하지만 5도 이하에 그쳐 쌀쌀하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2~19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4도, 인천 8도와 13도, 대전·대구 5도와 16도, 광주 7도와 17도, 울산 6도와 17도, 부산 9도와 19도다.

강원영동을 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등에 16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수능일에도 내륙지역 대부분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 얼음이 얼겠다.

아침과 달리 수능일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16일보다 높겠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내일(16일) 새벽(00~0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눈으로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내일(16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강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리) 내일(16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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