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초 협력사 ESG 지원·소방안전시스템 인정

 

한전KDN은 최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년도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최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DN은 5년 연속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ESG경영·안전경영·품질경영 등 10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경영분야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한전KDN이 수상한 ESG경영분야는 경제·환경·사회분야에 균형있는 ESG경영전략을 수립·관리하며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및 지속적 성장을 실현한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전KDN은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직원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KDN 에코라이프’시행 ▲공공기관 최초 중소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건물 내 인원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소방활동 정보 시스템 개발 ▲KDN형 ESG경영체계 구축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중요해지는 만큼 한전KDN도 꾸준한 협력사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PR챌린지·클라우드 기반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ICT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ESG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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