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출산·양육 지원·근무 환경 개선 노력

 

장흥군청 전경

전남 장흥군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결과, 재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장흥군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여성관리자 육성에 대한 방향·의지, 자녀출산양육지원, 가족힐링의 날, 직원 휴양시설 지원, 임산부 직원 편의용품 지원,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 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된 후, 유효기간 만료 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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