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미용업 영업자 380여명 대상

 

음식점·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생·친절교육 모습./함평군 제공

함평군 보건소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함평엑스포공원서 최근 일반음식업 및 미용업 영업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친절교육·심폐소생술·미용기술 등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청정함평’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서 개최된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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