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근 장흥 님프만 대표가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가정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최근 김종근 장흥 님프만 대표가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가정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많은 기부를 해주시는 님프만 김종근 대표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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