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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실무분과 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별로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가족, 장애인, 노인의 5개 분과와 기능별 통합사례 1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사회보장 관련 실무자와 주민대표, 담당공무원 등 총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실무분과 교육·회의의 주요내용은 ▲위원 위촉 및 민관협력 활성화방안 논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점검 및 모니터링 ▲계획과정의 내용 및 방법 등 변경 근거 마련 ▲성과지표 설정 적절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6개)·읍·면협의체(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총 255명의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상황과 특성에 맞도록 협의체의 기능을 확대 운영하며 실무분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네트워크 기반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