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트리 클라이밍 모습./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몽키 클라이밍·밧줄 체험·짚라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이다.

여기에, 말레길·사랑의 오솔길 등 우드랜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우드랜드는 청정 자연과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유아숲과 치유의 숲에서 톱밥산책·족욕·해먹 체험 등을 마련했다.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겐 목재 가족사진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도, 목재 놀이기구·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콘텐츠로 행사장을 꾸민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남 유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며 “물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