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활성화 주민 홍보도 당부

 

김근종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장이 지난 25일 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 산림조합 업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보성군산림조합 제공

김근종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장은 지난 25일 보성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유래준) 7월 월례회의장을 찾아 산림조합의 태동과 역사, 기능과 역할, 취급업무 등을 설명하며 산림조합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이날 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이장단협의회장과 총무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 산림경영지도와 조합원 가입안내를 비롯해 산림사업 종합자금 대출과 관련한 업무를 설명했다. 이어 금융분야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보성군산림조합이 전국에서 의뜸가는 자립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 홍보를 이장단에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주 미력면협의회 총무는 “산림조합의 소상한 업무안내를 잘 받았다”며 “산림조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읍·면이장단협의회는 매월 지역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김근종 전남 보성군산림조합장이 지난 25일 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 산림조합 업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보성군산림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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