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월까지 산단 주요도로 차선도색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전경/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최근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장흥군은 지난달부터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기반시설을 신속 보수했고, 공원 및 가로수 정비를 위한 풀베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 이달부터 10월까지 산단 주요 도로 차선도색을 새롭게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한 달 동안 산단 내 풀베기 작업·무단 적치물 제거를 실시해 입주기업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근로자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공장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청결한 산단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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