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펼쳐져

 

장흥군은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실과소 및 읍면 운영회의를 열었다./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2010년 첫회를 시작해 올해 제12회를 맞은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양방과 한방에 더불어 대체의학을 아우르는 ‘사람중심의 의학’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발걸음이다.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7개관(▲항노화뷰티관 ▲건강증진관 ▲의료산업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음식관 ▲특산물판매장)에서 다양한 테마별 통합의학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 9월 8일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박지현 등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9월 9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강연은 김중권(건강강좌), 유화승(건강강좌), 최태성(역사강좌), 오한진(양방강좌), 김오곤(한방강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실과소 및 읍면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행사의 추진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통합의학의 메카·글로벌 웰니스 장흥 구현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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