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이 개원 32주년 기념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병원 의성관 세미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 강좌가 이뤄졌다. 이날 건강강좌에서 류마티스 내과 조영신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해 정형외과 손홍문 교수 등이 척추관절염, 엉덩이 관절염, 무릎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한 사람들에게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조남수 원장은 “일반인들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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