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등 활동

 

장흥군 관계자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모습/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대덕·안양·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