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내재화·새로운 ESG 경영전략 수립

 

한전KDN ‘2023년 제2차 ESG 자문위’ 모습./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전문가 의견수렴 및 이해관계자 소통강화를 위한 ‘2023년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DN의 ‘ESG 자문위원회’는 환경, 상생협력, 인권, 윤리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ESG 경영전략 수립 및 각종 ESG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ESG 경영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종안에 대한 보고와 중장기 목표설정 등 세부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스토리 빌딩 사업 마련 ▲차별화된 생물다양성 캠페인 시행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ESG협의체 운영 등 ESG 내재화 및 홍보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해당 의견들은 ESG 경영전략에 반영해 올해 ESG 경영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완성도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ESG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내실 있는 ESG경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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