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발휘해 원하는 목표 성취” 응원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10일 광주 광일고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광일고 제공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광일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 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전날 광주 광일고를 찾아 고3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육감의 방문에 광일고 고3 학생들은 ‘교육감’으로 3행시를 낭독하는 등 환대했다.

이 교육감은 “광일고등학교가 최근 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이번 수능에서도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의지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을 가지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성율 광일고 교장은 “이 교육감의 방문과 응원을 통해 광일고 3학년들의 사기가 진작돼 이번 수능에서 학생들이 간절히 바라온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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