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 1개·은 2개·동 5개
전남 금 6개·은 5개·동 9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핀수영 남자 일반부 짝핀 100m에 출전한 김민경(전남체육회·사진 왼쪽 세번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핀수영 남자 일반부 짝핀 100m에 출전한 김민경(전남체육회·사진 왼쪽 세번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14일 현재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마장마술 남동헌의 첫 금메달을 비롯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자전거에서는 여자 일반부 4㎞ 단체추발에 출전한 김가연, 김옥희, 강현경, 박도영, 이주미, 김효원(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을, 핀수영 표면100m 여자 고등부 양현지(광주체고)가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에서는 남자 대학부 이산(그레꼬로만형 82㎏급), 남자 일반부 박민성(그레꼬로만형 77㎏급)이, 유도에서는 남자 대학부 유현종(-100㎏급), 여자 대학부 조윤의(-57㎏급)가, 펜싱 여자일반부 에페 개인전에서 최은숙(광주 서구청)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선수단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했다.

핀수영 남자 일반부 짝핀 100m에 출전한 김민경(전남체육회)이 42초56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곡성군청에서는 볼링 여자 일반부 개인전 김문정과 2인조 김예솔·김현미가 금메달을 따냈다.

또 배드민턴 금메달 1개·동메달 3개, 당구 금메달 1개, 자전거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유도 은메달 2개, 레슬링 동메달 3개, 펜싱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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