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5세 300명 어린이들 대상

 

‘2023년 어린이 튼튼캠프 영양마을 튼튼놀이터’ 운영 모습/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의 소아 비만 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튼튼캠프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세~5세 3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당 저감화·편식예방 및 또래 관계 형성과 협동심 유발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위생놀이(세균막대를 뛰어넘는 게임) ▲영양놀이(쌀로 만든 호떡 뒤집기 놀이) ▲편식NO놀이(단짠이 아주머니 인터뷰) ▲소화놀이(에어바운스 게임)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솔 교사들은 신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소아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흥군의 미래인 어린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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