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의 벽화 모습/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 장동면은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휴먼에코타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휴먼에코타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은 장동면 20개 마을이 모두 참여한다.

지역 청년 활동가를 매니저로 지정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정원가꾸기와 벽화그리기 중 각 마을의 환경 여건과 특색에 맞게 선택해 추진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휴먼에코타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이 우리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지역 활동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해 면민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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