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석·김다란·이현행, 취재부문 ‘최우수상’
‘이슈 포커스’ 신문·통신 기획부문 우수상
백혜림, 편집부문 특별기획 최우수상 차지

 

사진 왼쪽부터 남도일보 심진석 차장, 김다란 기자, 이현행 기자, 백혜림 편집부장.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에 남도일보 심진석·김다란·이현행 기자와 광주·전남 현안을 진단한 ‘이슈 포커스’, 백혜림 편집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는 14일 ‘2023 올해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신문·통신, 방송 취재·기획, 사진, 편집 등 6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2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심진석·김다란·이현행 기자의 ‘세월아 네월아’ 광주경찰…굼뜬 피티지 수사는 신문·통신 취재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광주·전남 현안 진단 ‘이슈 포커스’가 신문·통신 기획 부문 우수상을, 백혜림 편집부장의 특별기획 ‘이정학의 신비한 자연속으로’가 편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 내역

◇대상

▲토호세력 이권 카르텔 전 광주시장 아들 땅 특혜의혹(광주일보 박진표·정병호·최승렬)

◇신문·통신 취재

▲최우수상=‘세월아 네월아’ 광주경찰…굼뜬 피티지 수사(남도일보 심진석·김다란·이현행) ▲우수상=화정동 붕괴 아파트 1~3층 남겨두고 철거 논란(전남일보 김혜인) ▲우수상=사건브로커 구속 파문 연속보도(연합뉴스 박철홍·정회성) ▲우수상=‘광주판 전청조’ 제니퍼 정 사기행각 끝을 파헤치다(광남일보 윤용성)

◇신문·통신 기획

▲최우수상=물(水)의 경고를 통해서 본 재난의 양극화(무등일보 유지호·한경국·이삼섭·이예지·박승환) ▲우수상=담합에 멍든 교복…불공정 카르텔 실체를 파헤치다(뉴시스 류형근·신대희) ▲우수상=광주·전남 현안 진단 ‘이슈 포커스’(남도일보) ▲우수상=광주천! 시민 힘으로 살리자(전남매일 최환준·민찬기·김혜린) ▲우수상=新농촌 꿈꾸는 청년농업인(광주매일 김현지)

◇사진

▲최우수상=삶의 끝자락에서(뉴시스 이영주) ▲우수상=기습호우…고립된 시민구조(전남일보 나건호)

◇편집

▲최우수상=특별기획 ‘이정학의 신비한 자연속으로’(남도일보 백혜림) ▲우수상=‘CYBER PUNK 가상에 있다. 고로 존재한다’(전남일보 편집부)

◇방송 취재

▲최우수상=누구를 위한 택시 선전화사업(광주MBC 주현정·김영창·김상배) ▲우수상=사라진 수리시설 감시원…심야 폭우 속 나홀로 작업(KBS광주 김호·이성현·정현덕) ▲우수상=수상한 근대역사문화공간, 500억 졸속 사업 단독보도(목포MBC 양현승·홍경석·노영일) ▲우수상=광양 고공농성 노동자 강제진압 연속보도(여수MBC 유민호·박찬호·송정혁·정은용)

◇방송 기획

▲최우수상=연속기획 ‘바다로 간 철광석 오염수, 34년’(KBS광주 최혜진·이성각·김종윤·김선오) ▲우수상=73년 만에 찾은 민간인 폭격 기록…미군 문서 입수(여수MBC 김단비·배준식) ▲우수상=광주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민낯…회사 착취에 신음하는 운전원들(광주CBS 박성은)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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