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본예산, 올해 比 4백여 만원 증액 의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4일 제 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4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등 6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상정된 안건은 ▲상임이사 채용에 따른 정수 변경안 ▲상임이사 채용 결과에 따른 선임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안 ▲기본재산 운용 동의안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본예산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재단의 내년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대비 4백6십8만원(0.1%)이 증액된 62억 9천5백만 원으로 확정 의결됐다.

재단은 오는 2024년부터 곡성군에서 파견된 5급 상당의 본부장 체제에서 민간 상임이사 체제로 조직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 분야에 30년 근무 경력을 가지고 관련 경영 철학을 갖춘 인물을 상임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상임이사 도입이란 변화를 기점으로 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군민의 성장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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