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곡성교육지원청 제공

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3학년도 곡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표창장과 교육장상 시상·수료증 수여·학사보고·운영강사들의 영상편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곡성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27일 개강해 과학, 수학, 정보·코딩, 심화과정, 융합과정을 주제로 자연영역 총 184시간과 발명영역 105시간을 운영했다.

또한 기본교육과정이외에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영재수업 ▲창의융합관 협력수업 ▲발명체험교실 ▲꼬맹이 발명가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재 및 발명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총 45차시의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과학, 예술, 인문등의 융합적 체험학습의 기회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영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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