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938명·조선대 966명 선발

 

조선대학교 설경. /조선대학교 제공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오는 6일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2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시모집 가군 511명, 나군 377명, 다군 5명 등 총 938명을 선발한다.

조선대학교도 같은 기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로 529명을 선발하며, 나군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학생부교과로 437명 등 모두 966명을 뽑는다.

동신대학교 역시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다군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647명(정원내 607명, 정원외 40명)이다.

특히 동신대는 정시 모집 일반학과(한의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 합격자 모두에게 우수인재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3.75 이내인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4.25등급 이내는 4학기 등록금 전액, 4.50등급 이내는 입학 등록금 전액, 5.00등급 이내는 입학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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