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체계 구축·지역인재 양성 등 약속

 

광주교육청-전남대 교육발전특구 협력 위한 협의회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전남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대학 후학습 및 취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 협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과도 연계가 필요하다”며 “광주의 우수 인재가 지역대학으로 진학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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