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조사원 등 총 38명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에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 및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와 같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등과 같은 사업체의 기본적인 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분야별 선발 예정 조사요원으론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27명, 입력내검원 5명 등 총 38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18세 이상 시민으로 기존 사업체조사와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요원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2024년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병주 광양시 총무과장은 “이번 조사가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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