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승용차와 금품을 훔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전남 곡성경찰서는 4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쯤 전남 곡성군 오성면의 한 캠핑장에서 문이 열린 승용차를 훔쳐 타고 선글라스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범행 사실 중 물품 절도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과거 비슷한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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