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28일 구례군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고 조남훈 전 순천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최낙식 기자 cn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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