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일 등 전달…“명절 온정 전달”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지난 5일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인 소화자매원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명절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용품을 전달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전날 소화자매원, 노틀담 형제의 집,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방문해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래 명절마다 지역 아동시설과 발달장애인거주시설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정,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는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최고의 마음 수양과 인성교육이다. 앞으로도 이런 가슴 따뜻한 나눔을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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