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순찰대 현장활동 시화전./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설날을 맞아 8일까지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서비스 현장 활동이 담긴 사진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 등 60여점의 작품이 광양 LF스퀘어에서 전시된다.

이번 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잠들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등이 기대된다.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해 1천6가구를 방문해 1천24명에게 주택안전진단·생활불편해소·기초생활의료 지원활동 등 9천683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전남도 본부 ‘칭찬합시다’ 부문 도내 소방관서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시민에게 적극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잠재적인 위험요소와 응급상황을 예방하는 등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이 유지되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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