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1월까지 4개 교육장 운영

 

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

전남 광양시는 내달부터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 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 문서 작성(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됐다.

또한, AI 기술이 접목된 무료 디자인 사이트·도구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홍보 이미지 제작, PPT 템플릿 생성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신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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