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빛나는 광주 이바지할 것”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이경주 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14일 “밝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을 만드는데 앞장서 진흥원을 통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진흥원의 고유기능을 살리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해 빠르게 경영체제를 안정화시켰다. 인공지능 혁신과 K-콘텐츠의 약진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기능의 강화에도 힘써왔다.

그의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콤(TelKom)과 업무제휴를 비롯한 해외 협력체계 확보, KOLAS 공인SW시험소 개소,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활성화, 진흥원 설립 최초로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출범 등이다.

그는 올해 ▲디지털 혁신(DX) ▲글로벌 협력강화 ▲시민체감사업 확대 등을 목표로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콘텐츠와 ICT산업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GICON 3.0 시대를 선언하며, 광주 정보문화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정책기능 강화 및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진흥원 취임 전 콘텐츠와 ICT분야, 창업과 기업경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25년 간 활동했다.

이경주 원장은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 중 송암산단을 포함한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조성사업이 차질 없는 기획과 실행으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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