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와 돼지들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47분께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약 800마리가 불에 타 죽었으며 축사 등도 불에 타는 등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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