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세력 결집과 확장 위해 긴급 사안 발생”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인재영입 발표에 앞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인재영입 발표에 앞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오는 3일 광주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4·10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다.

새로운미래는 2일 공지를 통해 이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지문에서는 “민주 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이 대표의 출마 회견은 며칠 안에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3일 광주 서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지역구 등을 밝힐 예정이었다. 또한 오후에는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와 함께 새로운미래로’ 캠페인과 지역 택시기사들과 진심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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