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2건 안건심사
오는 11~12일 시정질문

 

광양시의회 전경./양준혁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는 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오는 11~12일에는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주요 안건으론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등 조례안 10건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2건이다.

시정질문은 첫날인 오는 11일에 안영헌·박문섭·박철수 시의원이, 둘째날인 12일엔 백성호 시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시민의 삶과 광양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광양시‘2023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와 작년 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전년도 보다 하락한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시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집행기관에선 고착화된 행정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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