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읍면동 사무소에 응모함 설치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등 경품 ‘풍성’

 

제 23회 광양매화축제 홍보물./광양시 제공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후원금 전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후원사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여수광양항만공사, ㈜LF스퀘어, POSCO, 청매실농원(이상 가나다 순) 등 총 9곳이다.

후원금은 9개 기관, 총 4천700만원 규모로 ‘황금매화 GET 이벤트’ 등을 통해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갤럭시탭·상품권 등의 경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로 숙박, 식당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함은 축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 즉시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되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할 방침이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파트너십을 발휘해 큰 힘을 보태주신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폰서십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후원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긍정적 시너지로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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