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대학생 대상 연일 예방교육

 

곡성경찰서, 피싱범죄 제로화 위한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피싱 예방교육 /곡성경찰서 제공

전남 곡성경찰서가 피싱범죄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곡성시니어클럽 강의실에서 올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곡성경찰서, 전남과학대학 학생 대상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 /곡성경찰서 제공

앞서 곡성경찰서는 지난달 27~28일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가졌다. 또 지난 4일에는 전남과학대학 생활관 입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
 

곡성경찰서, 피싱범죄 제로화 위한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피싱 예방교육 /곡성경찰서 제공

이번 교육은 각종 금융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노출된 농촌지역 어르신과 신학기 대학생 상대 연령 맞춤형 피싱범죄의 개념과 유형,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두 경찰서장은 “피싱범죄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놓치기 쉬운 신종 사기수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재산을 노리는 피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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